경기도 김포시 창고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양민철 2024. 4.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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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60평짜리 물류 창고가 완전히 불탔고 인근 천막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2분 뒤 인근 소방서 5~6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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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0평짜리 물류 창고가 완전히 불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4시간 반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늘(24일) 새벽 2시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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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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