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욕했는데 감독에게 "퇴장"…가만 있던 애런 분 '억울'
조소희 기자 2024. 4. 23. 20:12
카메라가 뉴욕 양키스의 더그아웃을 비춥니다.
애런 분 감독이 뛰어나오며 항의하기 시작하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심판이 퇴장을 명령한 거였습니다.
심판을 비난하는 소리를 질렀다는 게 이유였는데요.
알고보니 심판이 관중석에 있는 팬의 목소리를 감독의 것으로 착각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심판은 이 해명을 듣지 않네요.
감독은 분통이 터질 만하죠.
그렇지 않아도 항의로 퇴장이 잦았는데 애런 분 감독의 35번째 퇴장은 가장 억울한 장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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