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나 숫자 오타·오기 '수두룩'…장흥군 성의없는 자료 제출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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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임 장흥군의회 부의장이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2번의 행정사무감사와 9번의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본적인 한글이나 숫자의 오타·오기 ▲소요예산 산출기초 누락 ▲보고자 위주의 개략적인 사업 설명 ▲전년도 또는 전회 설명내용을 그대로 복사하여 제출하는 등 집행부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성의가 없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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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임 장흥군의회 부의장이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2번의 행정사무감사와 9번의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본적인 한글이나 숫자의 오타·오기 ▲소요예산 산출기초 누락 ▲보고자 위주의 개략적인 사업 설명 ▲전년도 또는 전회 설명내용을 그대로 복사하여 제출하는 등 집행부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성의가 없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담당하는 의회에서 자료가 정확하지 않으면 의원들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자료 부실 문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무너뜨리며, 더 나아가 군민과의 소통을 저해하는 중요한 문제이다"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는 자료는 더 꼼꼼히 검토한 후 제출하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성실한 자료 제출을 당부했다.
[위정성 기자(=장흥)(wrw1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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