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비거리 125m 초대형 홈런' 김태연 동점 스리런 작렬...시즌 1호포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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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이 귀중한 동점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김태연은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연은 4회초 무사 1, 3루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육청명의 2구째 몸쪽 높은 140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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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김태연이 귀중한 동점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김태연은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김민혁(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김상수(유격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문동주.
이에 맞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태연(2루수)-안치홍(1루수)-황영묵(유격수)-박상언(포수)-이진영(중견수)의 타선을 구축했다.
김태연은 4회초 무사 1, 3루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육청명의 2구째 몸쪽 높은 140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김태연의 시즌 1호 홈런.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 귀중한 홈런이었다.
한편 현재 양팀의 경기는 4회말 3-3 동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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