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역 열차 선로로 차량 돌진…인명피해 없어

장동열 기자 2024. 4.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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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26분쯤 세종시 조치원역 열차 선로로 쏘렌토 차량이 주차장 울타리를 뚫고 추락했다.

소방은 열차 선로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운전자 A씨(60대)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진 않았다.

차량이 떨어진 곳도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여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진 않았다.

경찰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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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하지 않는 선로 피해 없어…차량 인양 조치
세종 조치원역 전경.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3일 오전 10시 26분쯤 세종시 조치원역 열차 선로로 쏘렌토 차량이 주차장 울타리를 뚫고 추락했다.

소방은 열차 선로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운전자 A씨(60대)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진 않았다.

A씨는 단순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이 떨어진 곳도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여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진 않았다.

소방 당국과 조치원역 관계자 등은 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인양 조치했다.

경찰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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