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진료 중단 결정"

김다운 2024. 4.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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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 중 하나인 서울대와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주 1회 '진료 셧다운(휴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대교수들도 이날 긴급총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사직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내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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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 중 하나인 서울대와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주 1회 '진료 셧다운(휴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대교수들도 이날 긴급총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사직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내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5일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에 반대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날로, 민법상 사직의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앞서 각 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25일을 기점으로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사직서를 취합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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