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장애 넘어 소통”…창단 연주회 앞둔 오케스트라 ‘핫빛’
[KBS 제주] [앵커]
장애를 뛰어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월 창단한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모레 창단 연주회를 엽니다.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연주회 준비까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오늘 이 시간에 자세히 들어봅니다.
'핫빛' 단장을 맡고 있는 강동선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세요.
'핫빛'이 올해 1월 창단했습니다.
오케스트라 이름은 도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앵커]
'핫빛'이 주목을 받았던 점이 공공분야 장애인 오케스트라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는 건데요.
교육감이 직접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된 계기가 있죠?
[앵커]
현재 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소개 좀 해주시죠.
[앵커]
단원들이 악보를 숙지하고 합주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앵커]
지난 19일 제주도교육청 중앙현관에서 늘봄 작은 음악회를 통해 핫빛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관객들 반응은 어땠습니까?
[앵커]
모레, 드디어 창단 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가 무대에 오릅니다.
어떤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나요?
[앵커]
이번 공연은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고요?
[앵커]
이번 '핫빛'의 창단 연주회 이후 공연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지금 '핫빛'이 6명으로 구성돼있는데 앞으로 추가 단원 모집 계획은 없나요?
[앵커]
앞으로 '핫빛'이 어떤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길 바라시나요?
[앵커]
'핫빛' 운영 외에 제주도교육청에서 도내 장애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이 있다면?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죠.
'핫빛'의 창단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리길 기대하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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