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웨스트햄에도 밀리네... 리버풀 또 퇴짜 위기, 알론소 잔류→포르투갈 명장도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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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버풀의 감독 선임 작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아모림 감독과 웨스트햄의 협상이 잘 풀린다면 리버풀은 다른 후보를 찾아야 한다.
앞서 리버풀은 '떠오르는 명장'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과 연결됐으나, 알론소 감독은 자신의 소문을 의식한 듯 일찌감치 잔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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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90MIN는 23일(한국시간) 팀 토크의 소식을 빌려 리버풀이 새로운 감독 후보를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다.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지난 2015년부터 리버풀을 맡아 쉼 없이 달려온 관계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새로운 감독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1순위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의 루벤 아모림 감독이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현재 같은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웨스트햄을 이끌고 있는데, 부진한 성적에 비판을 받고 있다. 웨스트햄 구단은 이를 대신해 줄 인물로 아모림 감독을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신력 최강으로 꼽히는 영국 디애슬렉티 온스테인 기자도 "웨스트햄과 아모림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새 감독직을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아모림 감독과 웨스트햄의 협상이 잘 풀린다면 리버풀은 다른 후보를 찾아야 한다.
앞서 리버풀은 '떠오르는 명장'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과 연결됐으나, 알론소 감독은 자신의 소문을 의식한 듯 일찌감치 잔류를 선언했다.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을 넘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프랭크 감독은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를 리그 9위로 이끈 경험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한 압박 축구에 빠른 템포의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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