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공약 이행률 의미 없어..'맞춤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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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3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의 "장애인 공약 99.5% 이행은 의미 없다"며 장애인 정책제안서 제출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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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3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의 "장애인 공약 99.5% 이행은 의미 없다"며 장애인 정책제안서 제출 배경을 밝혔습니다.
단체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시범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며 "권리 중심 일자리 공약은 예산조차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별교통수단인 새빛콜의 이용 횟수 제한 규정과 긴 대기 시간을 지적하며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장애인 생존권과 공공의료 체계 마련을 촉구하면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주간 시설'과 '탈시설 지원체계 구축' 등이 미진하다고 꼬집었습니다.
단체는 을 마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팻말 등을 이용해 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이어가며 관련 내용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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