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테무·큐텐·이베이 등 해외 사업자와 첫 자율규제 강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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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테무, 큐텐, 이베이 등 주요 해외 사업자와 협력 회의를 열고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자율규제 강화에 나섰다.
방심위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중인 불법‧유해정보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마약 등 불법‧식의약품,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무분별한 유통이 금지되도록 자율규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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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테무, 큐텐, 이베이 등 주요 해외 사업자와 협력 회의를 열고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자율규제 강화에 나섰다.
방심위가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협력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심위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중인 불법‧유해정보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마약 등 불법‧식의약품,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무분별한 유통이 금지되도록 자율규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자율규제 요청시 사업자가 직접 정보를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불법‧유해정보의 국내 유통을 신속하게 금지하는 실무적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불법식의약품과 청소년유해매체물 등에 대한 내용도 공유됐습니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국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주요 사업자와 협력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적 대응을 통해 국내 소비자 및 이용자의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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