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정규직에 휴가비 25만원 지원

오유림 2024. 4.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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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정규직 근로자 2200명에게 휴가비 25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 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1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초단시간)이어서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을 적용받지 않는 근로자 220명이다.

본인이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식으로 40만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6~11월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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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정규직 근로자 2200명에게 휴가비 25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 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1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초단시간)이어서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을 적용받지 않는 근로자 220명이다. 만 19세 이상이고 연소득 3600만원 이하이며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본인이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식으로 40만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6~11월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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