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돕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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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돕기에 군경제과직원과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등 30여 명 농가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황규철 군수, 군경제과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옥천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돕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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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등 30여 명 농가인력난해소
[옥천]옥천군은 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돕기에 군경제과직원과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등 30여 명 농가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황규철 군수, 군경제과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옥천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돕기를 펼쳤다.
특히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 인력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제조기업에 하루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 직원들은 무보수로 일손을 제공했다.
농가 주 A씨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포도 순 작업을 거들어 줘서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사랑봉사단(단장 주진희) 20여 명이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원면 원동리 농가에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손 나눔을 실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일손이음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옥천자원봉사센터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403개 농가와 기업에 연인원 1만 1703명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했다.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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