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냉재 원료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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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공장 건물 4개동 중 1개동으로, 현재 소방이 연소확대를 저지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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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7분 만에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9대와 진화인력 1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공장 건물 4개동 중 1개동으로, 현재 소방이 연소확대를 저지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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