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국외 전담여행사 16곳 선정

이영균 2024. 4. 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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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과 3월 두 달 간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 대표와 관계자 22명, 경북도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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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전담여행사에 2년간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비 등 지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과 3월 두 달 간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 대표와 관계자 22명, 경북도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모습. 공사 제공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경북 특화형 관광마케팅 활동을 위해 지난해보다 6개사를 확대한 16개사의 국외전담여행사를 선정했고, 활동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선정한 국외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2년간 △경북도 신규콘텐츠 개발 팸투어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경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추가 20% 지원에도 나선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민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경북이 국제적 관광지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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