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촬영 중 40만원 소매치기 피해 “바지에 일부러 침 뱉어”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4. 23.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빠니보틀이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4월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 촬영 중 지갑을 잃어버린 일화를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이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4월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 촬영 중 지갑을 잃어버린 일화를 고백했다. 빠니보틀은 "에티오피아 가기 전 스리랑카에서 시간이 없어 빨래를 따로 못했다. 수영복 바지를 입고 외출했는데 지갑을 수영복 주머니에 넣고 나중에 꺼내려고 봤더니 잠깐 사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에티오피아 현지인에게 소매치기를 당한 것. 빠니보틀은 "일부러 제 바지에 침을 뱉고 사과하면서 옷으로 닦아주더라. 옷으로 손을 가린 뒤 지갑을 훔친 거다. 그 범죄 스타일이 유럽에서 굉장히 유명한데 아프리카에서 당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놀랐던 당시를 회상했다.

빠니보틀은 "저희 스태프가 많은 건 아니지만 출연진, 제작진을 포함해 총 6명이 있었다. 모든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며 "현금 40만 원을 훔쳐 갔다. 다행히 휴대폰이랑 카드가 있었다. 현금만 잃어버리는 건 사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