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한국노총 소방노조 면담…‘처우 개선 약속’

한귀섭 기자 2024. 4.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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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홍순탁 한국노총 소방노조위원장은 특수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에 적합한 급식체계 필요성을 역설하며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또 현재 강원지역 소방관서 77개 중 급식운영 예산 미지원 관서가 46개 이르러 소방공무원 복지개선과 사기증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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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면담.(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홍 부의장, 양숙희 의원, 강정호 의원이 함께했다. 홍순탁 한국노총 소방노조위원장은 특수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에 적합한 급식체계 필요성을 역설하며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또 현재 강원지역 소방관서 77개 중 급식운영 예산 미지원 관서가 46개 이르러 소방공무원 복지개선과 사기증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 부의장과 양 의원은 “이번 추경에 4200여만 원의 예산으로 4개 관서에 대한 급식운영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향후 위탁운영 예산의 증액 및 직접 운영을 위한 공무직 인원 충원 등 급식환경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전국 광역시도 중 급식운영 미지원 관서가 5개 이상인 곳은 강원도가 유일하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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