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하나증권 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

김경렬 2024. 4. 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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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가 23일 하나증권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하나증권이 금융지주 계열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사업 기반이 우수하며 자본 적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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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신용평가가 23일 하나증권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하나증권이 금융지주 계열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사업 기반이 우수하며 자본 적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외형 확대 과정에서 위험 익스포저(노출액)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금융 관련 우발부채 부담이 존재하나 유상증자, 자본성 증권 발행 등 자본확충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면서 자본 적정성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순자본 비율은 1천269%로 규제 수준(100%)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한신평은 "경상적 이익 창출력 우수하나 부동산 금융 대손비용에 따른 실적 가변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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