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 밤부터 전국 비…강풍·우박 등 요란한 비
김규리 2024. 4. 23. 18:34
하늘이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고 전남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10에서 40mm, 경기 북부와 울산, 경북 동해안은 10에서 30mm,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천둥, 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남과 제주도에, 내일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전주 18도로 비가 내리며 오늘보다 기온이 낮은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다시 낮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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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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