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X빠니보틀, 알고보니 인천공항 홍보대사 “3년 못 버틸 듯”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4. 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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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인천공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곽튜브는 빠니보틀과 인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둘이 강당에서 조그맣게 하는 건 줄 알고 갔는데 공항 한쪽에 초대 사장님이 와 계셨다"고 털어놨다.

홍보대사 임기가 3년이라고 밝힌 빠니보틀은 "3년을 못 버틸 것 같아서 블안하다"며 습관성 은퇴를 선언해 곽튜브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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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유튜버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인천공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4월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빠니보틀과 인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둘이 강당에서 조그맣게 하는 건 줄 알고 갔는데 공항 한쪽에 초대 사장님이 와 계셨다"고 털어놨다. 빠니보틀은 "소감 말하는데 벌벌 떨리더라. 앞자리가 전부 임원이었다"고 거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도연이 "여러분들이라 하는 걸 수 있다. 공항 홍보대사는 아무나 시켜주겠냐"고 치켜세우자 빠니보틀은 "굉장히 파격적인 선정이라고 하더라. 인천공항 세관 쪽 홍보대사가 뉴진스"라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그러면서 "괜히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외국인이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이 얼굴 말고 뉴진스 얼굴을 보고 싶을 것"이라며 곽튜브의 얼굴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대사 임기가 3년이라고 밝힌 빠니보틀은 "3년을 못 버틸 것 같아서 블안하다"며 습관성 은퇴를 선언해 곽튜브의 원성을 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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