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오렌지맛 토마토 '토렌지' 한 입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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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무니 상큼한 단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오렌지 같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토마토라는 뜻의 '토렌지'는 인위적이지 않은 단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토렌지는 모든 과일에서 '단맛'을 추구하는 트렌드 덕에 탄생한 품종이기도 하다.
이미 달콤한 맛의 다양한 과일을 충분히 접한 소비자들이 취향이 과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한층 진화하면서, 토렌지를 접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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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김해농장서 年 60t 생산
롯데백화점 산지직송 물량 판매
수확한 토렌지는 전국 곳곳으로 옮겨져 판매된다. 이 가운데 산지 직송으로 선보이는 곳은 여러 판매 채널 중 롯데백화점이 유일하다. 토마토는 최근 기후 변화로 거듭되는 여러 과일의 작황 부진 속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과일이다.
토렌지는 롯데백화점이 토마토 구색을 10종까지 확 늘리면서 올해 처음 들여온 품종이다. 토렌지는 임 대표가 신품종 개발을 위해 3년간의 연구 끝에 처음 수확에 성공한 2020년부터 별다른 홍보 없이도 알음알음 입소문을 탔다.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토렌지와 미니토렌지(작은 사진)는 1차 검수 후 또 한 번의 검수를 더 거친다.
토렌지는 모든 과일에서 '단맛'을 추구하는 트렌드 덕에 탄생한 품종이기도 하다. 임 대표는 스테비아 토마토가 시장에 막 출시됐을 무렵인 5년 전쯤 우연찮게 스테비아토마토를 맛 본 본 후 달콤한 맛의 토마토 상품성을 알아봤다고 한다.
이미 달콤한 맛의 다양한 과일을 충분히 접한 소비자들이 취향이 과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한층 진화하면서, 토렌지를 접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토렌지를 포함해 지난 3월 기준 롯데백화점의 토마토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5%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모든 점포에 '토마토에 진심'이라는 토마토 코너를 마련했다. 토렌지는 수도권 전 점포(일산점·김포공항점 제외)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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