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농협, 순창군수와 육묘공급 현장점검

박철현 기자 2024. 4.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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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군수 최영일, 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이 22일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육묘장을 방문해 풍년농사와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순창농협 육묘장은 4월24일부터 올해 벼 육묘 첫 출하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방문한 최영일 군수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을 체험하며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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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농업의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 약속

전북 순창군(군수 최영일, 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이 22일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육묘장을 방문해 풍년농사와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순창농협 육묘장은 4월24일부터 올해 벼 육묘 첫 출하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방문한 최영일 군수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을 체험하며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창농협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벼 육묘 신청자가 급증한데 비해 육묘장 부지는 제한적이어서 공급량 확대에 어려움을 겪다가 군이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해결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콩과 두릅 재배 농가에 군 50%, 농협 25%의 지원해 공동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철 조합장은 “순창군이 지향하는 ‘돈 버는 농업’을 위한 노력을 함께 지속하겠다“며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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