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농협, ‘농‧축협 지도사업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박철현 기자 2024. 4.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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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최근 '2023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 영농지도 교육, 농업인 실익 증진 등 21개 사업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한다.

남원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도사업 종합평가 1위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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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박기열 전북 남원농협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함께 지도사업종합평가1위를 한 남원농협을 축하하고 있다.

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최근 '2023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 영농지도 교육, 농업인 실익 증진 등 21개 사업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한다.

남원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도사업 종합평가 1위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한 수도작 및 밭작물 농작업대행 실시▲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가 경영비 경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전국 최초 ‘NH시네마’ 영화관 및 카페, 대형자재센터 건립 등 각종 활동을 펼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열 조합장은 “남원농협을 사랑하고 애용해 주신 고객과 조합원이 만들어 주신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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