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진솔한 얘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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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끈 비상대책위원들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만찬 회동은 A 비대위원이 먼저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초청해 이뤄졌고, 비대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 회동에서 한 전 위원장의 향후 거취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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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끈 비상대책위원들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4·10 총선 이후 공개적인 외출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만찬 회동은 A 비대위원이 먼저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초청해 이뤄졌고, 비대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비대위원은 SBS에 "진솔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한 위원장이 최근 주로 집에 있는데, 이런 상황에 익숙하다고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의 건강이 안 좋아 보였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만찬 회동에서 한 전 위원장의 향후 거취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조만간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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