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아파트·전세사기 주택 등 올해 4000가구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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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매입 주택 유형에 아파트와 전세사기 주택 등을 추가해 약 4000가구를 사들인다.
SH공사는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와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매입 유형에 아파트(준공 15년 이내) 300가구와 전세사기 주택 600가구를 더해 총 3951가구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1월 시민이 선호하는 준공 15년 내 소형 아파트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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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매입 주택 유형에 아파트와 전세사기 주택 등을 추가해 약 4000가구를 사들인다.
SH공사는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와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매입 유형에 아파트(준공 15년 이내) 300가구와 전세사기 주택 600가구를 더해 총 3951가구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1월 시민이 선호하는 준공 15년 내 소형 아파트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준공 15년 내 아파트 300가구 매입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준공 15년을 넘긴 아파트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세사기 주택은 600가구가 매입 대상이다. 협의매수 조건을 충족하는 주택을 우선 매입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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