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이화영 주장 사법시스템 공격‥민주당 끌려다니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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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법시스템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대북송금 의혹 재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청에서 쌍방울 김성태 회장과 연어회와 소주를 마시며 회유당해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으며, 수원지검은 8차례 입장문을 내고 반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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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법시스템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장은 창원지검을 격려방문하면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 전 부지사가 1년 7개월 재판에서 주장하지 않던 내용을, 재판이 끝나는 지난 4일 주장했다"며 "사법시스템을 흔들고 공격하려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진상규명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공당이 이 전 부지사 진술만 믿고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대북송금 의혹 재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청에서 쌍방울 김성태 회장과 연어회와 소주를 마시며 회유당해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으며, 수원지검은 8차례 입장문을 내고 반박해왔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196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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