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문, 유방 절제술 그 후 "레카 드레스 입을 때 스트레스"[할리웃통신]

이혜미 2024. 4. 23.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문이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받은 것과 관련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해 4월 유방암을 진단받은데 이어 유방 절제술을 받은 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최초의 암 진단 후 지난 10개월 동안 총 3번의 수술과 재건 수술까지 받은 문은 현재 호르몬 억제 요법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른 폐경기가 왔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문이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받은 것과 관련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해 4월 유방암을 진단받은데 이어 유방 절제술을 받은 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암 투병 소식을 감춘 채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던 문은 "림프절이 있던 곳 근처 몸 한 쪽이 움푹 패여 레드카펫에서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가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면서 "움푹 들어간 부분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최초의 암 진단 후 지난 10개월 동안 총 3번의 수술과 재건 수술까지 받은 문은 현재 호르몬 억제 요법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른 폐경기가 왔다고.

문은 앞선 인터뷰에서도 수술 후 자신의 달라진 몸을 보며 무너졌다며 "충격이었다. 내 몸에 대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의사와 함께 거울을 보는데 너무 힘들어서 의사가 하는 말만 들은 기억이 난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올리비아 문은 아시아 혼혈계 미국인으로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프레데터4' '뉴스룸'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 '매직 마이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상영된 '아이언맨2'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올리비아 문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