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갑 충북도의원, 산업기술 보호·지원 조례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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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기업에 대한 산업기술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가 생긴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국민의힘 이종갑 충북도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산업기술 보호 및 지원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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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기업에 대한 산업기술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가 생긴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국민의힘 이종갑 충북도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산업기술 보호 및 지원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종갑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기술 유출 피해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도내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우수한 산업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 등에 대한 산업기술 보호와 지원으로 선제적인 대응과 기술 유출 예방, 산업기술 보호 역량 강화와 기반 조성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41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 차원의 과학기술 보호정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릴 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예정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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