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능금농협 본점 종합청사 건립 첫삽

유건연 기자 2024. 4.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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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조합원 숙원이던 본점 종합청사 건립을 위한 첫삽을 떴다.

대경능금농협은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07에 있는 본점 종합청사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종합청사 건립은 1만여명 조합원 최대 숙원이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첫삽을 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대의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다"면서 "대경능금농협 위상에 걸맞은 종합청사를 건립해 100년 미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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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판장·사과박물관 등 갖추고 2025년 완공 목표
1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 종합청사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첫삽을 뜨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조합원 숙원이던 본점 종합청사 건립을 위한 첫삽을 떴다.

대경능금농협은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07에 있는 본점 종합청사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종합청사는 전체면적 3378.7㎡(1022평) 부지에 건축면적 9199.4㎡(2758.6평)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진다. 2025년 완공이 목표인 종합청사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과일직판장, 조합원 사랑방, 사과 박물관 등이 들어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는 물론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박수현 군위군의장,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 윤재근 농협중앙회 이사(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 이달호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예천농협 조합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종합청사 건립은 1만여명 조합원 최대 숙원이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첫삽을 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대의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다”면서 “대경능금농협 위상에 걸맞은 종합청사를 건립해 100년 미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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