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야외에 쌓아둔 팰릿에 불…소방관 등 2명 부상

김선호 2024. 4.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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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시 3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야외에 쌓아놓은 팰릿(화물을 쌓는 틀이나 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공장과 가건물 3채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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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옮겨붙은 공장에서 진화 시도하는 소방관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3일 낮 12시 3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야외에 쌓아놓은 팰릿(화물을 쌓는 틀이나 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공장과 가건물 3채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관 1명도 진화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쳤고, 3명이 급히 대피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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