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핫플 셀프사진관 '오디터스'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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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이에서 핫한 셀프 사진관 브랜드 오디티모드와 레코디드를 운영 중인 오디터스가 매물로 나왔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디터스 매각 주관사인 모멘스투자자문은 매수의향자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오디터스 지분 100%다.
오디터스 특징은 '2세대 셀프사진관'이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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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이에서 핫한 셀프 사진관 브랜드 오디티모드와 레코디드를 운영 중인 오디터스가 매물로 나왔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디터스 매각 주관사인 모멘스투자자문은 매수의향자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5월까지 매수의향자 접수를 받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3분기에 딜이 클로징될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인 모멘스투자자문은 지난 6년간 스타트업 인수·합병(M&A) 자문 및 대체투자 업무를 진행해온 회사다.
매각 대상은 오디터스 지분 100%다. 업계에서는 수십억 원의 기업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디터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억원과 4억9000만원이다.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신사업에 투입된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9억7000만원에 달한다.
오디터스 특징은 '2세대 셀프사진관'이라는 데 있다.
1세대 셀프사진관인 인생네컷, 포토이즘, 포토그레이 등은 5000~7000원을 내고 무인 스튜디오에서 직접 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이미 전국적으로 50여 개 브랜드가 3000여 곳에서 운영 중이어서 시장이 포화된 상황이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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