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베끼기’ 논란에도… 아일릿, 데뷔곡 국내 차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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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아일릿(ILLIT)의 '뉴진스 베끼기' 논란 속에도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국내 최대 기획사인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민 대표는 아일릿이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 뉴진스를 카피했다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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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아일릿(ILLIT)의 ‘뉴진스 베끼기’ 논란 속에도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국내 최대 기획사인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민 대표는 아일릿이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 뉴진스를 카피했다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일릿은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에 소속돼 있다.
이같은 논란 속에도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23일 발표된 멜론과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 바이브 등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Magnetic’은 지난달 25일 음원이 공개된지 6일 만에 벅스 일간차트에서 첫 1위에 올랐다.
아일릿은 이 노래를 통해 최근 발표된 써클차트 주간 차트 글로벌 K-팝과 디지털, 스트리밍 3개 부문 정상을 휩쓸고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Magnetic’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곡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80위로 첫 진입한 뒤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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