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68조 투자, 동반성장에 기여”…車 부품산업 ‘생존 지혜’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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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 미래차 기술 혁신과 변화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자동차 산업의 주요 관계자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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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 미래차 기술 혁신과 변화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자동차 산업의 주요 관계자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 이사장은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도요타의 품질 인증 문제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면서 “산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와 규제 준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견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부사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햇다.
이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은 ‘자동차산업 정부 정책 소개’를 주제로 정부의 자동차산업 지원 방안과 미래 정책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과장은 올해 7월 시행되는 미래차 특별법 등 2024년 중점을 둘 정책들을 소개하며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100년의 세월을 넘어보니’라는 주제로 산업 리더들에게 필요한 덕목과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혁신적 사고와 유연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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