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93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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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의 올해 1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억 원(2.6%) 증가한 93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주제별로 분류해 총 37건의 환골탈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올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이행하고, 월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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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증대·연체 관리 집중
Sh수협은행의 올해 1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억 원(2.6%) 증가한 93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한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1분기에는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분기도 마찬가지로 저비용성 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적극적인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수협은행은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2기 디지털 챌린저’ 임명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강 행장은 “디지털 전환은 은행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플랫폼과 마케팅 전반에 걸쳐 본부부서와 영업점 구분 없이 전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야 할 변화”라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관행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캠페인’ 추진 경과도 공유했다. 환골탈태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강 은행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프로젝트다. 수협은행 내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주제별로 분류해 총 37건의 환골탈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올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이행하고, 월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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