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대 증원분 50% 6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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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기존의 50%만 반영해 62명만 모집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경상국립대는 23일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학무회의에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정원 및 모집인원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200명으로 늘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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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기존의 50%만 반영해 62명만 모집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경상국립대는 23일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학무회의에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정원 및 모집인원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200명으로 늘릴 예정이었다.그러나 증원 규모가 50% 수준(62명)으로 조정되면 전체 정원은 138명으로 줄어든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정원 감축이 아니며 여건에 맞게 적절히 의대 정원을 조절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난 비수도권 국립대의 증원 인원을 내년도에 한정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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