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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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대표이사 손진형)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원~1만4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진형 코칩 대표이사는 "코칩의 독보적인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믿고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주주분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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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대표이사 손진형)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원~1만4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거쳐 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해외 및 국내의 기관 투자자분들을 만나면서 코칩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독점적인 제품 경쟁력, 성장성 등 회사 경쟁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평가가 수요예측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31년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칩은 초소형 전지 제조 특화 기술적 진입장벽, 최적의 생산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코칩은 기존 사업 ‘칩셀카본’의 확장 및 신사업 ‘칩셀리튬’의 적용 시장 확대 및 전고체 초소형 전지 ‘칩셀솔리드’ 개발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및 시설 장치 등 생산 CAPA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손진형 코칩 대표이사는 “코칩의 독보적인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믿고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주주분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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