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삼성 출신 ERP전문가 영입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4.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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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술 리더와 정보기술아웃소싱(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신임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볼보에서 일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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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술 리더와 정보기술아웃소싱(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신임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볼보에서 일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김 센터장은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SAP에서도 10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을 주도했다"며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와 글로벌 운영 체계 구축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현대오토에버 ERP 사업 사령탑으로 기존 사업부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모아 'ERP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달 김윤구 사장이 취임한 이래 인재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달 초엔 쏘카 총괄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출신인 류석문 상무를 소프트웨어 개발·품질 부문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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