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 병영식당 식중독 예방 컨설팅 효과…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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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육군 군부대(7군단·2군단)의 병영식당 37곳을 대상으로 위생진단과 오염도 평가 등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확대 추진한다.
강원도가 컨설팅 이후 한 군단(부대)에서 매년 3∼4건씩 발생하던 식중독 사례가 나타나지 않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3일 "현장 중심의 식중독 발생 오염도 평가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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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육군 군부대(7군단·2군단)의 병영식당 37곳을 대상으로 위생진단과 오염도 평가 등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확대 추진한다.
강원도가 컨설팅 이후 한 군단(부대)에서 매년 3∼4건씩 발생하던 식중독 사례가 나타나지 않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23일부터 보건식품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6월 중순까지 병영식당 현장을 찾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7군단의 요청에 따른 시범운영으로 올해는 2군단 20곳을 추가해 실시하게 됐다.
강원도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을 통해 군 병영식당의 개선방안 등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3일 "현장 중심의 식중독 발생 오염도 평가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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