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중국 3총사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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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살이 넘으면 나가지 못하는 세계대회가 하나 있다.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일본에서 만든 청소년 세계대회인데 2023년까지 10회를 치렀다.
2014년 1회 때 일본 이치리키 료가 우승했다.
오늘날엔 일본 1위 대회인 기성전에서 3연속 우승하며 일본 1인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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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살이 넘으면 나가지 못하는 세계대회가 하나 있다.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일본에서 만든 청소년 세계대회인데 2023년까지 10회를 치렀다.
2014년 1회 때 일본 이치리키 료가 우승했다. 오늘날엔 일본 1위 대회인 기성전에서 3연속 우승하며 일본 1인자로 우뚝 섰다. 이 뒤로 일본 선수는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마지막엔 주로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싸웠다. 신진서와 변상일이 나란히 결승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신민준이 우승했을 때 신진서는 4강에 그쳤다. 세 사람은 나중에 더 큰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2020년 코로나가 퍼졌을 때 인터넷 경기장에서 글로비스배가 열렸다. 중국에서는 2000년생 8단 세 사람이 나왔다. 이들은 중국 13위, 16위, 22위였다. 한국 150위 문민종이 중국 3총사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그동안 '×'에 흑돌이 있었다. 잘못이었다. 흑▲로 옮겨 바로잡는다. <그림1>에서는 흑2가 오면 3으로 움직인 백돌이 살아가지 못한다. <그림2> 백1이 있으면 환경이 달라서 백5로 사는 수가 생긴다. 흑33과 35는 험악한 길이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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