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홍승찬, 문경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태백장사 올랐다

홍지수 2024. 4. 23.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승찬(문경시청)이 김성용(양평군청)을 꺾고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홍승찬은 23일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급(80kg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3-0으로 제압, 태백장사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승찬(문경시청)이 김성용(양평군청)을3-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홍승찬(문경시청)이 김성용(양평군청)을 꺾고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홍승찬은 23일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급(80kg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3-0으로 제압, 태백장사가 됐다.

16강전에서 박현욱(광주시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에게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홍승찬은 김성하(창원특례시청)를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로 2-0으로 이겨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홍승찬의 기세는 김성용(양평군청)과 장사결정전에서도 더욱 빛났다. 첫 번째 판에 들어뒤집기로 한 판을 먼저 따낸 그는 두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로 밀어부쳤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서는 밭다리걸기로 경기를 마무리, 소속팀의 연고지역인 문경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홍승찬(문경시청)이 김성용(양평군청)을3-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 대한씨름협회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홍승찬(문경시청)

2위 김성용(양평군청)

공동3위 문준석(수원특례시청), 김성하(창원특례시청)

공동5위 김진용(증평군청), 임종걸(수원특례시청), 허선행(수원특례시청), 최원준(창원특례시청)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