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도·농상생 위한 '화요 직거래장터' 개최

김지선 기자 2024. 4. 2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대전본부는 23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 대전 화요 직거래장터' 개회식을 진행했다.

대전농협의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과 대전시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 대전본부는 23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 대전 화요 직거래장터'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농협 대전본부는 23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 대전 화요 직거래장터'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개회식에선 직거래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개장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채소 모종 배부, 참여농가 격려 등의 행사도 열렸다.

대전농협의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과 대전시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열었다.

장터에선 쌀, 잡곡, 계란, 채소,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양한 특판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화요직거래장터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장"이라며 "올해엔 특히 직거래장터를 한층 활성화해 농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겐 물가 걱정을 덜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요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