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총선 사전투표소 카메라 설치 유튜버 구속기소

김지수 2024. 4. 23. 16: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은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투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 A씨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부산 등 전국 10개 도시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불법 카메라를 이용해 공무원 등의 대화를 5차례 몰래 녹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선관위가 사전 투표율을 조작하는 것을 감시하려 했다"고 주장했는데, 지난 2022년 대선과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사전투표소 내부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유튜버 #사전투표 #불법_카메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