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10선 선정

이은희 기자 2024. 4. 23.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유산과 힐링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2025년부터 3년간 홍보·운영비 지원
경주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과로 내년부터 3년간 문화재청의 홍보·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주 남산의 유일한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주제로 5감과 문화유산·숲·예술·명상 등을 융·복합한 프로그램이다.

또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를 지향해 문화유산의 현대적 효용성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 캠페인으로 미래 가치를 구현했다.

이 체험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금·토요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유아·어르신·장애인 등 누구나 토크쇼와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경북도교육청과 신라공업고, 동국대 WISE캠퍼스 동아리 동산(동국산악부)이 3개월간 예약을 완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054-773-2988)에서 알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유산과 힐링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