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미니 6집, 사활을 걸었다”

장정윤 기자 2024. 4.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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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미니 6잡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가수 이진혁이 미니 6집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3일 오후 SBS 공개홀에서 이진혁 미니 6집 [NEW QUEST: JU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NEW QUEST: JUNGLE’은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Relax’는 어반 댄스 팝 장르로, 여유를 가지고 자유로운 인생을 걷자는 희망찬 가사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Good Boys(굿 보이즈)’, ‘Crush(크러쉬)’, ‘Trainwreck(트레인렉)’, ‘Slay(슬레이)’, ‘머리 위로’까지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날 이진혁은 1년 8개월만의 컴백에 대해 “쉰 기간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에 빠르게 긴장감을 떨쳐내고 앨범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수로서 공백기가 길었던 것에 대해 “앨범을 빨리 내고 싶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은 디테일이 있었다. 디테일에 신경 쓰고 퀄리티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오래 걸렸다”며 “또 회사를 옮기고 첫 회사다 보니 적응하는 시간이 있었다. 드라마를 세 편하고 있어서 앨범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였다”고 전했다.

미니 6집에 대해선 “사실 데뷔 초엔 내가 원하는 음악을 하면서 조금 어리숙한 모습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모두가 듣는 음악,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이전 음악도 대중적인 것을 찾아갔지만, 이번엔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고려해 만든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진혁 미니 6집 [NEW QUEST: JUNGLE]은 오늘(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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