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난주 前비대위원들 만나 그간 소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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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과정에서 함께 당을 이끌었던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이 거론한 '이런 시간'은 '정치적 공백기'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찬장 동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 덕분에 수도권에서 그나마 선전했다며 총선 결과에 너무 낙담하지 말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선거운동 기간 본인을 수행·경호했던 사람들을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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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과정에서 함께 당을 이끌었던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서울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을 만나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만찬장에서 과거 검찰에 재직할 때 좌천됐던 경험을 언급,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위원장이 거론한 '이런 시간'은 '정치적 공백기'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현재의 시간을 활용하면서 내공을 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고 한다.
만찬장 동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 덕분에 수도권에서 그나마 선전했다며 총선 결과에 너무 낙담하지 말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선거운동 기간 본인을 수행·경호했던 사람들을 만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만남이 곧장 그의 '정치 복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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