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막막"…가비, '전기세 0원' 미션 받고 폭발(0원의 행복)

유정민 2024. 4.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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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전기세 0원'에 도전해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댄서 가비가'전기세 0원'에 도전했다.

매주 다양한 절약에 도전해 무지출에 대한 의미와 재미를 선보이는 '0원의 행복'에서 이번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세 0원'으로 하루를 보낸 것이다.

한편, 평소에 핸드폰 중독이라던 가비가 하루 종일 전기세 0원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반려견 포니와 시간을 보낸 데 있어 "디지털 디톡스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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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전기세 0원'에 도전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월) 유튜브 채널 '0원의 행복'에 "보여요? 괜찮아요 카메라?"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댄서 가비가'전기세 0원'에 도전했다. 매주 다양한 절약에 도전해 무지출에 대한 의미와 재미를 선보이는 '0원의 행복'에서 이번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세 0원'으로 하루를 보낸 것이다.

이날 가비는 '싱잉볼 테라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지만 20분 밖에 안 지났다는 제작진의 말에 "20분밖에 안 지났냐? 소름이다. 시간 진짜 안 간다"라며 답답해했다.

적막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점점 어두워지자 “보여요? 괜찮아요 카메라?”라며 걱정했고, 프로그램 컨셉에 맞게 조명 하나 키지 않는 장면이 등장한다. 급기야 촛불을 켜달라는 주문에 가비는 “분신사바 하는 것 같다. 타로 집 온 것 같다”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마지막까지 꿋꿋하게 전기를 쓰지 않은 가비가 아낀 만큼 기부를 하게 되어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4,131원 밖에 아끼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진짜 싫어. 진짜 지독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에 핸드폰 중독이라던 가비가 하루 종일 전기세 0원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반려견 포니와 시간을 보낸 데 있어 “디지털 디톡스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0원의 행복'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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