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미래 먹거리 종합 청사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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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미래 먹거리 종합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도의 종합 산업발전 이행안을 만든다.
이 지사는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 지역의 강점과 약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혁신적인 이행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산학연관 모두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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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미래 먹거리 종합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개 분야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총 10개 분과로 나누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해 8명 내외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도의 종합 산업발전 이행안을 만든다.
이행안의 기본방향은 AI가 산업현장을 넘어 복지, 문화 등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AI를 융합한 제조업 대전환’으로 설정했다.
오는 6월 경북 중장기 산업혁신 이행안 초안에 대한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4~5개월간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연말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 지역의 강점과 약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혁신적인 이행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산학연관 모두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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