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옥정호 붕어섬, 호수 한가운데 '꽃잔치'

김종효 기자 2024. 4. 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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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이 전국적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8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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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꽃잔디밭의 풍경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이 전국적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8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만개한 철쭉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출렁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붕어섬생태공원에는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다. 붕어섬을 찾은 찾은 관광객들이 꽃잔디 사잇길을 걷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생태공원은 이달 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진한 봄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들이 만개했다. 꽃밭 넘어로 옥정호 출렁다리가 보인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붕어섬생태공원은 오는 5월에도 작약꽃이 만개하고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는 등 시기별 계절꽃들이 지속적으로 피어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만개한 봄꽃들을 배겨으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여기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나무와 어울리도록 곳곳에 조성돼 나들이객들이 사진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할 잔망이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만개한 철쭉을 한 남성이 스마프폰 사진으로 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붕어섬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줄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보완할 계획이다.

임실 국사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과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보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 군수는 "붕어섬생태공원이 이제 점차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임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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