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북대병원장 후보에 김원섭·이기형 교수 복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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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23일 차기 병원장 후보로 김원섭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기형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복수 추천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 3인의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투표로 2명의 후보를 뽑은 뒤 교육부에 복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국립대 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에서 복수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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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23일 차기 병원장 후보로 김원섭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기형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복수 추천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 3인의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투표로 2명의 후보를 뽑은 뒤 교육부에 복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투표에서는 김 교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이 교수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충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국립대 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에서 복수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임명한다.
현 최영석 병원장의 임기는 지난 8일로 끝났으나, 의사 파업문제 등으로 인해 절차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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