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적립모델 만들자" 기업·대학 동반성장클럽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4. 4.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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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교육과 대학 기부금 적립 모델을 접목해 출범시킨 '매경 기업·대학 동반성장클럽' 1차 발대식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매경미디어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매경 기업·대학 동반성장클럽은 대학을 살려 지방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동반성장클럽의 윤형돈 사무국장은 "동반성장클럽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월 10만원 이상을 출신 학교에 관계없이 전국 대학에 일정 금액 고르게 순환 기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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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교육과 대학 기부금 적립 모델을 접목해 출범시킨 '매경 기업·대학 동반성장클럽' 1차 발대식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매경미디어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매경 기업·대학 동반성장클럽은 대학을 살려 지방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클럽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전국 대학에 순환 기부하며 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반성장클럽의 윤형돈 사무국장은 "동반성장클럽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월 10만원 이상을 출신 학교에 관계없이 전국 대학에 일정 금액 고르게 순환 기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학별 순환 기부는 향후 지역별, 분야별로 구분해 인재 양성에 지원되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부에 나서는 참여 기업은 또 다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반성장에서 지원하는 동반성장아카데미를 통해 기업 네트워크 관리 기법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를 이끌어갈 원장으로는 그동안 김미경MKYU아트스피치 공식 전문강사로 알려져 있으며, 100여 개 기업에 최고경영자(CEO) 코칭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복수현 씨가 맡는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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