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새 소속사 적응+드라마 3편 촬영으로 공백, 앨범 디테일 집중”

이진혁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진혁이 앨범 발매까지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를 밝혔다.

4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는 이진혁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NEW QUEST: JUNGLE’은 6년 차 솔로 아티스트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늘 새로운 모험을 하며 살아가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빌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신보 발매까지 1년 8개월이 걸린 이유에 대해 이진혁은 “앨범을 빨리 내고 싶었는데, 전에 앨범을 낼 때마다 조금씩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디테일이 있었다. 이번 앨범에는 디테일을 신경 쓰고 좀 더 퀄리티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 앨범을 만들 때 확실히 집중하고,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를 옮기고 첫 앨범이다 보니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당시에 드라마 3편을 촬영하고 있어서 앨범에 많은 집중을 하지 못했다. 드라마를 어느 정도 끝낸 후에는 확실하게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진혁의 ‘NEW QUEST: JUNGLE’은 4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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